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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태극기 들고 입장

배우 현빈(32)이 19일 개막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 태극기를 들고 등장했다.

현빈은 19일 오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태극기와 함께 입장했다. 그는 산악인 엄홍길, 석해균 선장,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 발레리나 강수진, 국회의원 이자스민, 골프선수 박세리, 전 육상선수 임춘애와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다.

아시아에서 폭넓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그답게 그의 이름이 호명되자 객석에서는 함성이 터져나왔다. 현빈은 이에 윙크를 하며 엄지를 들어보였다.

19일 개막한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 태극기를 들고 등장한 배우 원민.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이번 아시안게임은 45개국 1만5000명의 선수가 참여해 다음 달 4일까지 열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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