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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마장마술 ‘금’ 아들 김동선 “축하”

20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인천시 드림파크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승마 경기장을 찾아 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셋째 아들 김동선(25)을 축하했다..

김승연 회장의 아들 김동선 한국 승마 대표 선수는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을 끝으로 현역 선수를 은퇴한 뒤, 회사 경영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선수는 초등학생인 1999년 승마를 처음 시작해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따낸 한국 승마의 ‘에이스’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태프트 스쿨과 다트머스 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했으며, 군복무는 금메달 획득으로 면제받았다.

한국승마 대표팀은 20일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일본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의 두 번째 금메달이다. 승마대표팀은 5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아시아 정상의 기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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