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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태연 편, 도전자 김환희 우승 “상상도 못 했던 일”

‘히든싱어3’ 태연 편, 도전자 김환희 우승

<히든싱어3> 소녀시대 태연(25)이 원조가수로 출연한 가운데 우승은 도전자 김환희에게 돌아갔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 20일 방송에서는 태연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에서 탈락한 태연은 이후 라운드에 참여는 했지만 태연에게 간 표는 사표처리 됐다.

<히든싱어3> 방송화면 캡처

최종 라운드 미션곡은 ‘들리나요’가 선곡됐다. 태연은 99표의 표 중 가장 많은 55표를 획득했고, 도전자 김환희는 23표, 강시라는 21표를 받아 최종 우승은 김환희가 차지했다.

홈레코딩을 통해 인터넷에 태연 노래를 올려왔던 김환희는 “상상도 안 해봤다. 여기 나오는 것만으로도 나한테는 도전이었다”며 “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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