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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맹승지 “댓글 5천개 정독했다”

‘진짜 사나이’ 맹승지 “댓글 5천개 정독했다”

개그우먼 맹승지(28)가 자신을 향한 악플을 모두 정독했다고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21일 방송에서는 여군 특집의 마지막회로 모든 훈련을 마친 멤버들이 카페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홍은희는 “첫 회가 나가고 기사 댓글을 봤는데 맹승지는 이걸 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맹승지는 “악플을 다 봤다. 댓글 5천 개를 정독했다”며 “첫 번째 날은 빵빵 터지면서 봤는데 세 번째 날부터 아픔이 왔다”고 털어놨다.

맹승지는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첫 방송에서 의상과 태도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맹승지의 악플 정독 고백을 들은 멤버들은 “승지는 진짜 성격도 좋고 의리도 좋은 친구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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