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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사건 현장에 동석?

김준형 폭행 사건 현장에 효연도 자리해 ‘눈길’
작가 김준형(34)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그의 전 여자친구인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25·김효연)이 동석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2일 효연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준형이 21일 술에 취해 지인과 몸싸움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전했다.

용산경찰서는 김준형이 21일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지인들과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한 지인 ㄱ씨와 몸싸움을 했고 또 다른 지인 ㄴ씨가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졌다고 알렸다.

작가 김준형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 사진 김준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당시 현장에는 김준형과 연인 사이였다 결별한 효연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두 사람을 쌍방폭행으로 입건했다”라며 “명확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김준형과 ㄱ씨를 불러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준형은 2012년 자전에세이 ‘칠전팔기 내인생’의 저자이다. 두 사람의 관계는 지난 4월 김준형이 효연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며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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