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장훈, 2년만에 신곡 내고 10월 컴백 예고

가수 김장훈이 2년만에 신곡을 내고 오는 10월 컴백한다.

소속사 공연세상은 “신곡으로 가요계에 복귀한 뒤 11월부터 전국 20개 도시에서 투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김장훈은 지난 2012년 10집 <아듀> 이후 한국을 떠나 중국, 미국, 대만, 캐나다 등지에서 해외 공연에 주력해왔다. 그 사이 위안부 문제, 독도 문제 등을 각지로 알려나가는 사회 활동도 왕성하게 병행해왔다.

이번 신곡은 파격과 초심의 분위기를 모두 아우른다. 김장훈은 “나다운 발라드를 지향하면서도 포크, R&B, 아트록 세 버전으로 편곡해 이 중 가장 좋은 느낌의 곡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장훈은 음악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작업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2년여간 약 20곡을 작업해왔다고 한다. 이번 신곡 발표 이후 내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신곡을 내놓는 등 싱글 프로젝트 방식으로 음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