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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배우 장백지, 전 남편 사정봉-왕페이 재결합 소식에 충격 “믿을 수 없다”

中 배우 장백지, 사정봉-왕페이 재결합 소식에 충격

중국 배우 장백지(34)가 전 남편인 배우 사정봉(34)과 가수 왕페이(45)의 재결합 소식을 듣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중국 언론매체 광주일보는 23일 “장백지가 전남편 사정봉 열애 소식에 눈물을 쏟으며 그를 맹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백지는 최근 홍콩 유명 제작자인 절친과 통화에서 “남편 사정봉 열애 소식을 믿을 수 없다. 내가 사정봉과 함께한 10여 년의 세월이 다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며 “내가 만약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 바꾸고 싶다”고 했다.

배우 장백지, 사진|<그림자 애인> 스틸 사진

이어 장백지는 “사정봉은 나와의 결혼생활을 비롯해 두 아들에게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며 “그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들을 멀리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봉과 장백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 사정봉은 왕페이를 만나던 중 장백지와 사랑에 빠져 2006년 장백지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성격과 생활 방식의 차이를 이유로 2011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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