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억 소리 나는 결혼식 올려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53)가 레바논 출신 인권변호사 아말 알라무딘(36)과 결혼식에서 1300만 달러(한화 약 137억 원)를 지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29일(현지시간) “조지 클루니가 결혼식 비용으로만 13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며 “가장 많은 돈이 지출된 부문은 축가와 공연 등으로 이뤄진 자축행사로 모두 300만 달러 이상이 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조지 클루니는 보안에 철저해 보안 요원만 약 400명이 투입됐다. 사진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카메라 없는 휴대전화도 초청자들에게 제공됐으며 특히 사진을 유출했을 경우 역추적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는 지급했다. 보안을 위해서는 모두 50만 달러 이상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 클루니의 결혼식에는 샌드라 블럭,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 맷 데이먼 등 해외 유명 톱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