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의 지인은 “이영애가 마지막 성화 봉송을 3번이나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영애의 한 지인은 30일 한 매체에 “조직위원회의 끈질긴 요구로 마지막 성화봉송을 했다”면서“꿈나무 아이들에게 성화를 주고 불을 붙이게 하자고 수정 제의해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복을 입고 성화봉송을 할 것을 제안했으나 다른 봉송자들과 똑같이 체육복 입었다”고 말했다.
이영애의 지인은 “이영애가 좋은 뜻에서 수락한 일이 다르게 비춰져 당혹스러워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