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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성화 봉송 3번 거절... 조직위, 한복입고 성화봉송 제안

배우 이영애의 지인은 “이영애가 마지막 성화 봉송을 3번이나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영애의 한 지인은 30일 한 매체에 “조직위원회의 끈질긴 요구로 마지막 성화봉송을 했다”면서“꿈나무 아이들에게 성화를 주고 불을 붙이게 하자고 수정 제의해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복을 입고 성화봉송을 할 것을 제안했으나 다른 봉송자들과 똑같이 체육복 입었다”고 말했다.

한류스타 이영애가 19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어린이 2명과 함께 성화를 점화하고 있다.

이영애의 지인은 “이영애가 좋은 뜻에서 수락한 일이 다르게 비춰져 당혹스러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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