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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지나 “화생방 훈련 가장 힘들어…욕 나오더라”

‘올드스쿨’ 지나 “군 입대, 배울 게 많을 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
가수 지나(27·최지나)가 군 부대에서 받은 훈련 중 화생방 훈련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지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나는 “<진짜 사나이>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만 해도 아무 생각이 없었다. 군 부대에는 공연을 하러 갔어서 당연히 무대에 서는 줄 알았다. 입대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라고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가수 지나. 사진 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기사를 보고 자신이 여군특집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안 지나는 “그래도 신났다. 배울 수 있는 게 많을 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첫 날은 정말 힘들었다”라며 “훈련 중에는 화생방 훈련이 가장 힘들었다.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욕도 나오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나는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배우 라미란, 김소연, 홍은희, 스케이트 선수 박승희, 개그우먼 맹승지,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와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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