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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홍예서, 정웅인 윙크 무시 ‘폭소’

‘아빠어디가’ 정웅인, 홍예서에 윙크하며 애정 과시
배우 정웅인(43)이 배우 성동일(47)의 딸 성빈(6)의 친구 홍예서에게 반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절친특집에는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이는 홍예서의 모습을 담았다.

홍예서는 아침 식사시간에 도시락을 먹기 위해 차분히 젓가락을 준비한 후 밥을 먹기 시작했다. 성동일은 홍예서에게 라면을 권했지만 홍예서는 인스턴트 식품을 거부하며 밥만 먹었다. 하지만 이내 홍예서는 목이 막히자 과감하게 라면을 먹기 시작했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홍예서는 홀로 꿋꿋이 밥을 먹었고 성동일과 정웅인은 홍예서의 모습을 보고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정웅인은 “예서는 약간 중독성이 있다. 나중에 예서 보고 싶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웅인은 홍예서를 부른 후 윙크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홍예서는 정색하며 정웅인을 무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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