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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SBS 새 주말극 ‘미녀의 탄생’ 첫 촬영 현장 공개

3년만의 안방극장 복귀, 한예슬 “최선을 다해 작품에 매진할 것”
3년 만에 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배우 한예슬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한예슬은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방영될 SBS 새 주말극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 출연한다. 극중 100kg에 육박하는 유도인 출신 아줌마에서 사고에 이은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미녀로 재탄생하는 사라 역을 맡았다.

22일 공개된 한예슬의 첫 촬영사진은 지난 7일 인천의 한 쇼핑몰 앞에서 진행된 촬영장을 옮겨담았다. 한예슬은 붉은색 원피스를 완벽한 몸매와 비율로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새 주말극 <미녀의 탄생>에 출연하는 한예슬. 사진 SBS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친 한예슬은 “든든한 제작진, 동료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선을 다해 작품에 매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미녀의 탄생> 제작진은 “한예슬은 톡톡 튀는 표정연기가 탁월한 배우로 자신이 맡은 사라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 있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말 저녁을 책임질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녀의 탄생>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사고에 이은 전신성형수술로 미녀가 돼 자신의 삶을 바로잡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로맨틱 코미디로 다음 달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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