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그룹 위너, ‘주간아이돌’ 로 예능 첫 나들이
YG엔터테인먼트의 5인조 신인 남성 그룹 위너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끼를 발산했다.
정규 1집 앨범 수록곡‘끼부리지마’로 활동 중인 위너(Winner)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예능프로그램 첫 출연이 어색한 위너 멤버들은 촬영 초반 MC 정형돈(36)과 데프콘(37)의 질문에 수줍게 답하며 차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분위기에 적응하며 숨겨뒀던 본 모습을 드러냈다.
위너는 정형돈과 데프콘 특유의 짓궂은 진행을 능수능란하게 받아치는가 하면 MC들의 무리한 부탁도 당황하지 않고 모두 들어주며 예능 새내기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위너 멤버들은 ‘성대모사’, ‘그림그리기’ 등 새로운 개인기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예능감을 보여주며 녹화 내내 ‘예능돌’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위너의 데뷔 첫 예능 <주간아이돌-위너 편>은 오는 22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