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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조동혁 “연기의 맛을 봤다”

‘나쁜녀석들’ 조동혁 “연기의 맛을 봤다”

지난 4일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OCN 토요극 <나쁜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에 출연 중인 배우 조동혁(37)이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조동혁은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호연을 바탕으로 순항 중인 <나쁜녀석들>에서 살인 청부업자 출신 범죄자 ‘정태수’ 역을 연기 중이다.

액션 연습과 다이어트로 캐릭터 틀을 먼저 만든 후 마초적이고 냉정한 성격을 하나씩 입혀가고 있는 조동혁은 최근 연기력까지 한 단계 끌어올려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토요일 밤 10시 OCN에서 방송되는 <나쁜녀석들>에서 살인 청부업자 출신 범죄자 역을 연기 중인 조동혁. 사진 OCN

조동혁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보도자료로 “요즘 좋아하는 일을 재밌게 한다는 것이 큰 행복이고 보람이라는 걸 피부로 느낀다”며 “이 재미를 계속 이어가고 싶고 더 열심히 더 치열한 연기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응원 메시지 모두 읽고 있다”면서 “드라마에 관심을 표현해주시니 큰 힘을 얻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주에 전파를 타는 4회에서는 전치 6주의 손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온 몸을 던지며 액션 연기에 임하는 조동혁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나쁜녀석들>은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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