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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예능계의 ‘리더쉽 아이콘’으로 등극…왜?

SBS <정글의 법칙>과 <즐거운 가>에서 멤버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약

개그맨 김병만(39)이 출연중인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외강내유’ 리더십을 선보이고 있다.

SBS <정글의 법칙>과 <즐거운 가>에서 언제나 열정 있는 모습으로 멤버들을 이끌어 오고 있는 김병만은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고, 때로는 따뜻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에서 매 기수를 책임지는 듬직한 ‘병만 족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터득한 생존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존 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해 해내고 있다.

개그맨 김병만. 사진 SM C&C

아울러 <즐거운 가>에서는 프로그램을 위해 중장비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열혈 일꾼 김씨’로 변신했다. 김병만은 집을 지어본 경험이 있는 만큼 기초공사를 할 때 철사 묶는 방법까지 하나하나 교육해 가며 멤버들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김병만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주고 있는 리더십은 언제나 강하고 듬직한 모습만 있는 것이 아니다. 따뜻하면서 포용력을 겸비한 모습으로 멤버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겉으로는 강하면서도 속은 따뜻한 ‘외강내유 리더십’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SBS <즐거운 가>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있다. 일요일 오후 방송되던 <즐거운 가>는 11월 12일부터 수요일 오후 11시로 정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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