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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첫 내한, 갑자기 취소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런스(24·사진)의 첫 내한이 갑자기 취소됐다.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수입사 누리픽쳐스는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11월4일 진행될 예정이던 내한 일정이 취소됐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 모킹제이> 홍보차 조쉬 허처슨, 리암 햄스워스 등과 함께 한국에 올 예정이었다.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와 <엑스맨> 시리즈로 유명세를 탔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등의 작품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할리우드의 대세’로 떠오른 제니퍼 로렌스의 첫 내한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렸으나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수입사 측은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고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내한 행사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며 “자세한 상황은 추후 라이온스게이트의 공식 발표 이후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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