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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톱6 압축! 서태지 깜짝 출연…5주 연속 고공 시청률

Mnet <슈퍼스타K6>가 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가수 서태지가 방송 말미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4.5%, 최고 5.3%(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날 소개된 ‘서태지미션’은 포털사이트도 집어삼켰다. 생방송을 전후로 ‘슈퍼스타K6’ ‘곽진언’ ‘서태지’ ‘이승철’ ‘소격동’ ‘윤종신’ ‘김필 ’송유빈’ 등 주요 방송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검색어 1위~10위 전부를 싹쓸이하는 이른바 ‘실시간 검색어 줄세우기’도 한 때 성공했다.

서태지의 등장도 극적이었다. 서태지는 출전자와 심사위원 등의 환영을 받으며 무대에 선 서태지는 “음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자신의 미션을 바탕으로 한 무대에 만족감을 표했다.

서태지는 특히 자신의 사촌이자 선배 가수인 신해철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쾌유를 빌어주면 빨리 일어서지 않을까”라고 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희와 그룹 미카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 곽진언이 부른 ‘소격동’은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호평 받으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톱6’로 좁혀진 Mnet <슈퍼스타K6>의 네 번째 생방송은 오는 3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더욱 성대한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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