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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협회, 12월 2일 올해의 선수상 시상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21일 12월 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총회 및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는 현역 선수들이 직접 올해의 우수 선수를 뽑아 주는 유일한 상으로 지난해 제정돼 올해 두 번째로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의 선수상, 신인선수상, 재기선수상, 기량발전선수상, 모범선수상, 퓨처스 투수상, 퓨처스 타자상, 스타플레이어상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부문별 수상자는 이날 총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이 가운데 스타플레이어상은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프로야구매니저, MVP베이스볼 온라인게임 홈페이지(https://bm.gametree.co.kr)에서 팬들의 투표를 받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상금은 유소년 야구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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