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19)이 내숭이 없는 식탐을 마음껏 발휘했다.
최근 AOA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fficialAOA/)에는 ‘AOA 설현의 대기실 먹방(먹는 방송) 3종 세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설현은 행복한 표정으로 도시락을 먹고 있다. 특히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입 안 가득 음식을 넣고 먹는 모습이 마치 볼 주머니를 부풀린 햄스터를 연상하게 한다.
과거 방송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tvN의 <청담동 111>에서 50㎏이 넘는 몸무게로 고민을 해 화제를 모았던 설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반색하며 갖가지 반응을 내놨다.
설현이 속한 AOA는 지난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을 발표하고 ‘캣우먼’을 콘셉트로 한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발매 8일 만에 음악 프로그램 및 가온 소셜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인기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