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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송승헌, 일본 팬 1만 5000명 만나 ‘열광’

오랜 시간 응원해준 팬 위해 터키 방문, 특별한 팬서비스 보여줘

배우 송승헌(38)이 세 차례의 일본 팬미팅에서 총 1만5000여명의 팬을 만났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는 26일 “송승헌이 도쿄(13일), 나고야(21일), 오사카(25일)에서 팬미팅 ‘2014 테이스트 오브 터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배우 송승헌 팬미팅 현장 사진. 사진 더좋은이엔티

소속사는 “세 번에 걸친 팬미팅 티켓은 모두 매진됐으며, 총 1만5000여명이 미팅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송승헌은 이번 팬미팅에 앞서 터키를 찾아 화보와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 이름이 ‘테이스트 오브 터키’인 까닭도 터키에서 촬영한 영상을 팬서비스로 보여주는 자리였기 때문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송승헌은 최근 중국에서 영화 <제3의 사랑> 촬영을 마쳤으며, 중국 팬미팅도 진행했다.

송승헌은 다음달 3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시상자로 참석하며, 영화 <멋진 악몽>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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