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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 드라마 ‘킬미힐미’ 여주인공 물망 "출연 조율 중"

출연 확정시 배우 이승기와 호흡

배우 임지연(24)이 MBC 새 수목극 <킬미힐미>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임지연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28일 “임지연이 <킬미힐미> 여주인공 ‘오리진’ 역을 두고 출연 여부를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배우 임지연. 사진 경향DB

임지연이 제안 받은 극중 ‘오리진’ 역은 조울증에 걸린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로 수능 만점의 영재다. 외모는 청순하지만 과도할 정도의 털털함과 칠칠맞은 성격, 머슴 수준의 먹성 등 반전 매력을 지녔다.

임지연이 출연을 결정하면 남자 주인공 차도현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임지연은 지난 5월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해 배우 송승헌과 파격 멜로를 선보였다. 이후 2014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과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연이어 수상해 주목받았다.

한편 드라마 <킬미힐미>는 드라마 <미스터 백>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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