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수람(26)이 파격적이 의상을 입고 레트카펫에 등장했다. 시상식 파격노출 계보를 이어갔다.
노수람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옆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등은 시스루로 처리했다.
노수람은 지난 5월 남성잡지 ‘맥심’ 화보에서 수영복처럼 생긴 독특한 디자인의 란제리룩을 선보였다.
노수람은 2004년 MBC 드라마 <왕꽃선녀님>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와 <미스터백>에 출연했다. 지난달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환상>에서 파격 노출을 선보였다. 제2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 여자배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