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공황장애 진단 … “신경정신과 쪽에서 진료 중” 향후 계획 불투명

방송인 김구라(44)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18일 김구라 소속사는 “김구라가 오늘 오전 가슴이 답답하고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며 “불면증 등으로 최근까지도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한 “외상이나 이런 게 없으니까 신경정신과 쪽에서 진단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 날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녹화에 불참했으며 향후 계획은 정하지 못했다.

한편 공황장애는 뚜렷한 이유 없이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증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