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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람, ‘청룡영화상 불청객 설’…적극 해명

배우 노수람 측이 청룡영화제에 초청 받지 않은 채 레드카펫에 섰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노수람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는 18일 보도 자료를 통해 “(청룡영화상)시상식에 초대받지 않고 레드카펫만 밟고 퇴장했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수람은 레드카펫을 밟고 시상식장 안에 들어가 영화상을 관람했다”며 “노수람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기사는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수람. 경향 DB
노수람. 경향 DB
노수람. 경향 DB
배우 노수람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선명 인턴기자 57km@kyunghyang.com

또 소속사 측은 청룡영화제 초청여부에 대해 “실제로 당사와 청룡영화제 측과 접촉한 바는 없다”며 “방송 업계 지인으로부터 초청을 받게 됐고 영화제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신인 배우가 초대 받지 않은 영화제를 위해 오랜 시간 드레스를 제작하고 레드카펫에 포즈를 취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이냐”며 “영화제 참석을 위한 차량 등록을 하기 위해 차량도 등록하는 등 절차도 밟았다. 더 이상 왜곡 보도는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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