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모델 이하은, ‘스파이’서 연기자 신고식…김재중 여동생 역 맡아

‘스파이’ 이하은, 연기자 데뷔

모델 이하은(18)이 연기자로 데뷔한다.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하은은 KBS2 새 금요극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연출 박현석)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한다.

이하은은 극 중 과거의 흔적을 지우고 살아가야 하는 전직 스파이 배종옥의 딸이자 김재중의 여동생 영서 역을 맡아 발랄한 여고생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모델 이하은. 사진 YG케이플러스

악동뮤지션의 ‘200%’, ‘기브 러브(Give Love)’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상큼한 매력을 과시한 이하은은 지난해 모델계에 입문해 패션잡지와 의류 브랜드 광고로 얼굴을 알려왔다.

이하은은 신장 172cm로 패션모델로는 그리 크지 않은 키를 가졌으나, 유명 디자이너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그는 최근 ‘2015 S/S 서울패션위크’에서 2PLACEBO(김세희), Low Classic(이명신), ARCHE(윤춘호), ROLIAT(홍승완)디자이너의 런웨이에 올랐다.

한편, KBS 새 금요극 <스파이>는 자식을 위해 죽음을 불사하는 가족 첩보스릴러 드라마로 다음해 1월9일 첫 방송된다.

모델 이하은. 사진 YG케이플러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