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훈련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한소아(29)가 섹시함을 강조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한소아는 세 가지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남자 모델들 사이에서 섹시한 자태를 잃지 않는 도도한 복서로 변신하는가 하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로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소아는 긴 웨이브 머리와 새빨간 입술로 새하얀 피부를 더욱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따뜻한 느낌의 앙고라 소재의 양말, 니트 그리고 하얀 바지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속상할 땐 슬픈 영화를 핑계 삼아 펑펑 울기도 한다”면서 마음껏 먹고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잠을 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말 파티도 많고 모임이 많아 점점 주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면서 “원래 맥주 한 두 병 정도밖에 마시지 못했는데 배가 불러서 다른 술을 좀 배워야 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슬로우 잼 장르의 음악에 빠져 부드러운 음악으로 미니 앨범을 채워보고 싶다는 욕심을 밝혔다. 한소아는 최근 속옷의 일종인 가터벨트를 한 채 위문공연을 한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