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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듀오 조여정-클라라, 섹시미 버리고 고전미 택한 화보 각각 공개

정범식 감독의 영화 <워킹걸>에 나란히 출연한 배우 조여정과 클라라가 고전미를 강조한 화보를 각각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근 각자 다른 매체에서 다른 콘셉트를 갖고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섹시한 이미지의 영화와는 달리 고혹적이거나 도도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는 촬영을 택했다.

조여정은 화보 속에서 무채색을 배경으로 고전미와 연기 내공을 느낄 수 있는 성숙미를 곁들여 보였다. 그는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후 성인용품 가게 공동운영을 시작하는 보희를 연기한다.

배우 조여정 화보. 사진 마리끌레르

클라라는 은은한 회색빛을 배경으로 그동안 보였던 발랄하고 섹시한 이미지대신 남성스러움이 느껴지는 화보를 공개했다. 클라라는 폐업직전의 성인용품가게 사장 난희를 연기한다.

배우 클라라 화보. 사진 엘르

조여정과 클라라의 아름다움과 성숙미가 담긴 화보는 패션지 ‘마리끌레르’와 ‘엘르’에서 각각 공개된다. <워킹걸>은 다음 달 8일 개봉될 예정이다.

배우 조여정 화보. 사진 마리끌레르
배우 클라라 화보. 사진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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