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홍콩에 월드 투어 ‘라이즈’(RISE)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티켓 4200여장을 매진시키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공연이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태양은 이날 공연에서 솔로 정규 2집 수록곡 ‘바디’와 히트곡 ‘눈코입’, 지드래곤과 함께 발표한 ‘굿보이’ 등 20곡을 불렀다.
홍콩 공연을 마친 태양은 오는 16~1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소속팀 빅뱅의 일본 5대 돔 투어를 이어간다. 태양은 이후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등지에서 솔로 월드투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