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다솜, 친오빠 편지에 감동의 눈물 흘려…“힘든 점도 많았지만 잘 이겨내” 훈훈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22·본명 김다솜)이 친오빠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씨스타의 쇼타임>에서는 다솜의 친오빠가 다솜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친오빠는 편지를 통해“고2 어린 나이에 씨스타로 데뷔하고 여러 힘든 점도 많았지만 잘 이겨냈다.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힘든 내색 안하고 꿋꿋한 다솜을 보면 어른스럽다. 앞으로도 항상 긍정적으로 활동하고 계속 사랑받는 가수이자 배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다솜이 어릴 적 자신에게 썼던 편지도 함께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편지에는 “동생인데 생일 선물도 못 사주고 편지만 써서 미안하다. 나중에 오빠가 좋아하는 피자를 사주겠다”라고 적혀 있어 훈훈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