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상미 결혼…비공개로 진행된 까닭은?

배우 남상미(31)가 24일 결혼식을 올렸다.

남상미는 24일 오후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화촉을 밝혔다. 남상미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상태에서 조촐하게 진행됐다. 가족과 비연예인인 연인을 고려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결혼식 주례와 사회는 교회의 목사가 담당했다. 이 교회는 남상미의 예비 시댁 가족들이 다니는 곳으로, 남상미도 최근 이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미. 스포츠경향DB

남상미와 예비 신랑은 결혼식 후 양평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예비 신랑의 일정 상 신혼여행을 차후로 미루게 됐다.

소속사 측은 “남편이 일반인인 만큼 소규모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남상미는 지금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다. 결혼 후에도 일에 있어서는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상미와 예비신랑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는 지난 해 11월 예비신랑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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