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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강예원, 역대급 울보 등극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는 배우 강예원이 의외의 순간 눈물을 계속해서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는 입영심사를 통과해 부사관 후보생이 되어야 하는 멤버들의 입소과정이 공개된다. 평소 자신의 가치관이나 군인으로서의 소신을 묻는 내용으로 진행되는 면접에 임한 강예원이 눈물을 터트렸다. 면접관이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과 그 일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묻자 눈물을 보인 것이다. 강예원은 “10년 전 영화 촬영을 하다 힘든 일이 생겨서 일을 그만두고, 그때 사귀던 남자친구와 결혼하려고 했는데 헤어지는 바람에 다시 일을 하게 됐다”는 엉뚱한 대답을 곁들였다.

강예원의 깜짝 눈물은 이것 뿐만이 아니었다. 멤버들과의 자기소개 시간에도 갑자기 터진 눈무렝 자기소개를 중단했다. 관물대를 정리하다가도, 바느질을 하다가도 눈물을 흘리며 역대급 울보로 등극했다. 닭똥같은 눈물을 시도 때도 없이 흘리는 강예원의 눈물 활약은 25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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