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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영화 ‘떡국열차’ 봉만대-김구라가 뭉쳐 만든다…수위는?

봉만대와 김구라가 뭉쳐 만든 ‘떡국열차’는?
영화 감독 봉만대가 김구라를 주연으로 하는 19금 영화 <떡국열차>를 만들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만대 측 관계자는 “영화 ‘설국열차’의 패러디물 개념으로 ‘떡국열차’를 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19금 영화이긴 하지만 노골적으로 야한 장면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설국열차’를 보면 아편 등을 나눠주는데 그 아편을 떡으로 대체한 것”이라며 “기차 안에서 벌어지는 코믹한 상황을 담았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봉만대가 만든 이 영화에는 김구라를 비롯해 개그맨 박휘순과 윤형빈 등이 출연하며, 내레이션은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맡는다. 김구라 측은 “이전에 MBC ‘라디오스타’에서 얘기했던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영화의 티저 영상은 오는 30일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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