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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유이-최우식, 로맨스 본격 시작 “바다 보러 가자”

최우식, 유이에게 용기 있는 데이트 신청 “바다 보러 가자”

배우 최우식(25)이 유이(27)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9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극 <호구의 사랑>에서 강호구(최우식)는 고교 동창이자 수영여신인 도도희(유이)를 만나 데이트를 했다.

배우 유이, 최우식. 사진 tvN 월화극 <호구의 사랑> 캡처

설렘을 가득 안은 호구는 끊임없이 뭔가를 시도했지만 도도한 도희는 호구에게 “철이 덜 들었다”고 말했다. 그럴 때마다 호구는 어색한 웃음소리를 낼 뿐이었다.

도희는 신호등 앞에 서서 호구에게 “바다 보고싶다”고 말했고 이에 호구는 “지금 가면 엄청 추울 거다.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 보인다”라고 눈치없는 대답을 던졌다.

하지만 ‘그날따라 보름달이 커서였는지. 밤공기가 달달해서였는지. 신호위반을 한 것이 내 생애 최고 잘한 일인 것 같다’라는 호구의 내레이션과 함께 도희에게 “가자. 바다보러”라고 해 두 사람의 연애에 그린라이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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