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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기총 난사 사건…파출소장도 총에 맞아 숨져

경기도 화성에서 공기총 난사 사건이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9시 34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1347번지 2층 단독주택에서 “작은 아버지가 총을 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방 안 내부에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와 관할 파출소장 이강석 경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등 4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 공기총 난사에 의해 총격을 받은 4명은 사망했으며 총기 난사를 피하려다 2층에서 떨어진 1명은 근처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현재 공기총 난사 사건에 대해 가족들 간 다툼에 벌어진 사건으로 보고있다.

화성 공기총 난사 사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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