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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뮤지컬계도 주름 잡나…눈에 띄는 흥행몰이

음원, 공연에 이어 뮤지컬도 인기

가수 박효신이 뮤지컬계도 접수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박효신이 출연하는 <팬텀>이 1차 티켓 오픈 전석 매진됐다고 27일 밝혔다.

가수 박효신.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뮤지컬 <팬텀>은 31년만에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는 작품으로 박효신이 <엘리자벳> <모차르트>에 이어 3번째로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효신은 이로써 음원과 공연, 뮤지컬까지 섭렵하게 됐다. 지난해 3월 발매된 <야생화>와 11월 발매된 <해피 투게더>는 현재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킹 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15일 앵콜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 ‘박효신 15주년 라이브 투어 해피투게더’도 큰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박효신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음악과 공연에 이어 뮤지컬에서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박효신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박효신은 세 번째 싱글 앨범 <샤인 유어 라이트(Shine Your Light)> 발매를 앞두고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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