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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통증 사라진 류현진, 3일 불펜 피칭 예정

등 통증으로 훈련에 빠졌던 류현진이 정상적인 훈련 스케줄로 돌아온다.

MLB.com은 1일 류현진이 3일 불펜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이날 “류현진과 조엘 페랄타가 3일 불펜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가벼운 등 통증 때문에 이틀 동안 훈련을 건너 뛰었다. 통증에서 회복된 류현진은 28일 천천히 캐치볼 훈련을 했고, 이제 본격적인 불펜 피칭에 돌입하게 된다.

류현진

불펜 투수로 지난 스토브리그 트레이드 돼 합류한 조엘 페랄타는 스프링캠프 직전 어깨 통증을 느껴 피칭을 하지 않고 있었다.

팔꿈치 주사 시술을 받은 잭 그레인키는 훈련 일정이 순조롭다. 그레인키는 이날 불펜 피칭 32개를 소화하며 이상없음을 알렸다. 4선발 투수인 브랜든 매카시는 경기 출전에 앞서 타자들을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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