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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은 아내 바보? “제발 좀 예뻐해 달라”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아내에 대한 무한애정 “예쁘게 봐달라”
“아내에 대한 안 좋은 얘기도 있는데…”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지극한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백종원이 1인 방송에 도전했다.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초아를 밀어내고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자신만의 요리 비결로 유용한 정보들을 공개했고 우승 대가로 받은 1분 홍보 시간에는 아내 소유진에 대해 언급했다.

백종원은 “맹세하고 돈을 벌라고 음식을 만드는 게 아니다. 좋은 음식 어떻게 하면 싸게 할지 연구하면서 하고 있다”며 “아내와 나는 사랑하며 잘 살고 있다”고 소유진을 언급했다.

이어 “제발 아내 좀 예뻐해 달라.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는데 생각만큼 잘 안 된다. 아내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도 있는데 진심은 그게 아니니까 좋게 봐달라. 소유진 사랑한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앞서 백종원과 소유진은 15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고 현재 둘째를 임신했다.

이에대해 누리꾼들은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감동이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소유진과 영원히 행복하길”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상남자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이 만드는 음식 먹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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