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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결혼설에 “최현주와 교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재욱 결혼설에 소속사는 “다소 성급하다”

안재욱 소속사가 최근 불거진 최현주와의 결혼설에 답했다.

안재욱 소속사는 일단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다소 성급하다”고 부인했다.

한 매체는 28일 안재욱과 최현주 두 사람이 오는 5월 초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고 최근 준비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안재욱의 소속사는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서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다소 성급하다”고 결혼설을 부인했다.

안재욱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뤄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쌓은 바 있다.

안재욱과 최현주 두 사람은 해당 뮤지컬에서 키스와 포옹 등 연기를 자연스럽게 주고 받으면서 애정을 키워나갔다고 한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일본에서 극단 활동을 하다 2009년 국내로 돌아와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에 출연해왔다. 최현주는 뛰어난 외모와 음색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네티즌들은 “안재욱 최현주 결혼설 진짜야?” “안재욱 최현주 결혼설 초고속이네” “안재욱 최현주 결혼설 잘 됐으면” “안재욱 최현주 결혼설 꼭 이루어지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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