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돌’ 바로가 B1A4 동료인 진영을 위해 드라마 카메오 출연으로 지원사격을 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바로가 케이블 채널 엠넷의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 카메오로 출연했다”고 5일 밝혔다. 바로는 오는 6일 방송될 <칠전팔기 구해라> 9화에서 톱스타로 등장한다. 극중 레이킴으로 분한 진영과 톱스타 대 신인의 만남을 연기할 예정이다.
바로는 2013년 신드롬을 일으킨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연기돌로 우뚝 섰다. 이번 출연은 연기돌로 발걸음을 떼려는 동료 진영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소속사는 “바로가 진영을 위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진영은 지난해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오말순(나문희)의 철부지 막내아들이자 록밴드 리더 반지하 역을 맡은 바 있다. 한편 B1A4는 오는 14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공식 팬미팅 행사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