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앨리스(25)가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합류한다.
앨리스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 측은 봄 맞이 개편에 나선 <한밤의 TV연예>에 앨리스가 합류한 사실을 25일 알렸다. 앨리스는 MC 윤도현과 장예원 그리고 터줏대감인 조영구, 김일중 등 리포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사전 미팅 때 앨리스의 차분하면서도 재치있고 편안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출중한 미모 역시 눈에 띄었다”며 앨리스의 활약에 기대감을 보였다.
앨리스는 이미 대규모 행사의 MC는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프로그램의 패널 활동을 통해 미모와 함께 입담을 알리기도 했다.
앨리스는 소속사를 통해 “<한밤의 TV연예> 가족이 돼서 너무 영광스럽고 기쁘다. 평소의 엉뚱하고 밝은 성격을 살려 어떤 스타를 인터뷰 하더라도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악방송 이외의 생방송은 처음이지만 긴장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헬로비너스는 최근 발매한 싱글 <위글위글> 활동을 마무리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앨리스가 출연하는 SBS <한밤의 TV연예>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