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무적핑크가 <썰전>에 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는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작가 무적핑크가 출연했다.
웹툰작가로 활동 중인 무적핑크는 서울대 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이며 수려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무적핑크는 “다들 날 30대 남자로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무적핑크는 “난 역사 만화가 아니라 일상 만화를 그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일상 이야기다. 단지 조선시대서 소재를 얻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무적핑크는 대화체로 역사를 보여주는 것에 대해 “조상님들 공덕이다. 조선왕조실록 자체가 대화를 기록한 로그라서 원본 덕을 많이 봤다. 난 거기에 인격을 추가했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무적핑크는 “먼저 정사에서 소재를 발췌하고 야사에도 기록돼 있을 경우 사용을 하고 정사와 야사를 기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