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물’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돌파했다
영화 <스물>이 개봉 5일 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물>은 오후 4시30분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1,013명를 동원했다.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스물>의 기록은 지난해 설 개봉한 <수상한 그녀>(865만)와 동일한 속도이며, 코미디 장르 최초의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1,281만)과 하루 차이다.
또한 지난 2001년 3월 개봉해 역대 3월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친구>(818만)보다 하루 빠르고, 2012년 3월 개봉한 <건축학개론>(411만)보다 3일이나 빠른 속도다.
한편 <스물>은 어설픈 성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나이인 ‘스무살’을 소재로 그 시절 겪는 선택과 시행착오를 유쾌한 공감으로 그려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