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심사위원 박진영이 TOP3 결정전에서 이진아에게 100점을 주며 신뢰성에 의문을 들게했다.
박진영은 29일 방송된 SBS <스타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이진아의 무대에 극찬을 하며 4년만에 처음으로 100점을 선사했다.
박진영은 “재즈를 좋아하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며 “재즈 감성에 소울 그루브를 함께 갖고 있는 가수를 못 봤다. 이 단순한 노래를 어떻게 저렇게 해석했는지 목소리도 굉장히 빛을 발했다”며 100점을 줬다.
박진영은 또 1일 방송된 <K팝스타4>에서 케이티 김을 향해 극찬을 쏟아냈다. 박진영은 케이티김의 고음에 유례없는 기립박수를 치며 “술마시고 올라왔냐. 미쳤다. 미쳤어”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심사불가다. 너무 잘해서 심사가 안 된다. 저를 처음으로 일으켜 세운 참가자”라고 극찬했다.
시청자들은 이에대해 “박진영 아무리 그래도 100점은 과하지 않나요?” “이진아에 대한 박진영 점수, 동의하십니까?” “박진영 과한 점수에 동의할 수 없다” 등 다수의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