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엑소 찬열, 디오에게 깜짝 고백 “디오, 사랑해”

엑소, 30일 정규 2집 발매

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디오에게 깜짝 고백을 했다.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SM 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엑소 정규 2집 컴백 기자회견이 열렸다. 30일 정오 공개되는 엑소의 정규 2집 <EXODUS>와 함께 엑소는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10곡을 선보인다.

그룹 엑소 찬열. 사진 이선명 인턴기자 57km@kyunghyang.com

이날 찬열은 정규 2집 티저에 대해 “패스코드 티저를 만들 때 다같이 회의를 했다.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다 설명을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찬열은 “막상 카이의 첫 티저가 나오니 잘 모르겠더라. 팬의 입장으로서 문제도 풀어봤다. 분명 설명을 들었는데 잘 못 풀겠더라”며 다소 어려웠던 티징 방식을 설명했다.

이어 찬열은 “그런데 깜짝 놀랄만큼 팬들이 추리를 잘 해줬다. 역시 팬들은 대단하다고 느꼈다. 우리를 사랑한다면 쉽게 풀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찬열은 “나도 유독 사랑하는 멤버 티저는 쉽게 풀리더라. 예를 들자면 디오?”라고 말하며 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찬열은 디오에게 “사랑해”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디오는 “나는 찬열이 티저 아무리 봐도 모르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엑소는 오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컴백무대를 선사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