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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파이브 9월 내한…대구-서울서 이틀간 진행

세계적인 록밴드 마룬파이브(Maroon5)가 9월 내한한다. 2008년 첫 국내 공연 이후 4번째다.

콘서트는 2일간 진행된다. 먼저 대구에 상륙한다. 9월 6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마룬파이브 V 투어 2015 in 코리아’를 개최한다.

서울에서도 마룬파이브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마룬파이브는 공연 이튿날인 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스웨덴 팝 밴드 ‘더티룹스‘(Dirty Loops)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더티룹스는 2009년 결성된 그룹.스티비 원더, 퀸시 존스 등에게 찬사를 받은 실력파다.

공연 관계자는 “마룬파이브 멤버들이 가장 공연하고 싶어하는 장소가 바로 한국”이라며 “그런 만큼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마룬파이브의 내한 공연 티켓은 4월 9일 온라인 예매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마룬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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