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39)이 방송에서 딸과 집을 공개한다.
현영은 다음 달 1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의 신규 예능 <엄마사람>을 통해서 집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엄마사람>은 기존의 육아 예능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육아의 진짜 주체인 엄마에게 초점을 맞춘 예능 프로그램으로 현영은 네 살이 된 딸 다은과의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티저(맛보기) 영상을 통해 공개된 현영의 집 거실은 흰색으로 통일해 깔끔한 느낌으로 대형화분으로 벽 주변을 두른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인상을 남겼다. 현영은 딸의 방은 노란색 벽지로 강세를 줘 화사하고 밝은 공간으로 연출했으며 아이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소품을 곳곳에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티저 배경음악으로 쓰인 노래 ‘엄마의 꿈’은 현영의 히트곡 ‘누나의 꿈’ 일부를 개사한 것으로 현영의 육아 고충을 드러낸 가사로 웃음을 준다.
현영과 딸 다은의 육아 전쟁이 그려지는 tvN 신규 예능 <엄마사랑>은 다음 달 1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