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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비, 김태희와의 결혼설 일축 “결혼 구체적인 계획 無”

김태희-비, 결혼설 일축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 커플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비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17일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의 측근의 말을 빌어 양가의 결혼허락이 떨어졌으며 올해 안에 결혼하기 위해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사진 경향DB

김태희 측은 이에 “김태희의 연내 결혼 계획은 없다. 개인사이기 때문에 언급은 어렵다”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역시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비와 김태희는 2013년 초 연예계 공식 커플임을 인정했다. 현재 김태희는 CF로 활동 중이며 비는 중화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17일) 보도된 비 결혼설과 관련된 소속사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보도된 내용과는 양가 부모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적이 전혀 없으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전화를 바로 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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