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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MADE, 흑백포스터 속 ‘STARTING THIS APRIL’은 무슨 뜻?

빅뱅 MADE

그룹 빅뱅이 영화같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사 블로그 YG라이프에 ‘메이드’(MADE)란 글과 함께 빅뱅의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공개된 포스터 속 빅뱅 멤버들은 일렬로 서 있다. 특히 멤버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은채 흑백 처리가 돼 분위기를 더했다.

포스터에 적힌 ‘STARTING THIS APRIL’이라는 문구는 4월부터 시작되는 월드투어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5월부터 9월까지로 예고된 플랜에 대한 시작을 알리고 있어 흥미롭다.

아울러 빅뱅의 컴백과 함께 개시되는 2015년 빅뱅의 월드투어는 오는 25일~26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세계를 향해 뻗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에서 빅뱅의 신곡이 최초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이번 월드투어에는 비욘세와 제이지의 ‘온 더 런’ 투어에서 활동한 스태프들이 대거 투입되면서 사상 최고 퀄리티의 공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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