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데뷔한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일본에서 솔로 팬사인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7일 소속사측에 따르면 걸스데이 민아는 13일~16일 4일간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지에서 ‘나도 여자예요’ 솔로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갖고 일본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걸스데이 민아는 지난 3월 16일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를 발표하며 걸스데이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로 데뷔해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일본 팬들의 요청에 의해 직접 일본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2000여명의 일본 팬들이 직접 민아를 보기위해 사인회장을 찾아 민아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열띤 분위기를 소개했다.
한편 민아는 MBC뮤직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 솔로 데뷔 타이틀곡 ‘나도 여자예요’로 ‘챔피온송’을 차지하는 등 성과를 거둔 뒤 솔로 활동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