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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식스맨’ 광희, 반대 서명 운동까지…왜?

‘무한도전-식스맨’ 광희, 반대 서명운동 이뤄져 현재 4000여명 동참 왜?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이 이뤄지고 있다.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다음 이슈 청원에서는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서명 운동이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서명 운동 글을 올린 ‘몽이유랑단’은 “온 국민을 속이고서도 아직까지 본인의 직접적인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티비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다”며 “이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 인성도 뻔할 것”이라며 광희의 식스맨 선정을 반대했다.

사진 다음 카카오.

얼마전 불거진 예원·이태임 욕설 논란에서 쥬얼리 멤버 예원은 이태임과 시청자들에게 사과하지 않았다.

글쓴이는 이에 같은 스타제국 소속사 가수인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의 ‘식스맨’ 선정을 반대한 것으로 보인다.

한 네티즌 (정00, 26세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 중)은 <무한도전-식스맨>에 대해 “과연 시청자 의견을 적극 반영 했는지 의문이다. 유병재, 장동민 등 쟁쟁한 후보들도 많았는데 많이 아쉽기도 하다”며 의견을 보내기도 했다.

현재 ‘식스맨’ 광희 반대 서명 운동은 개시 3일 만인 21일 오전 10시 4823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한편 광희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식스맨’으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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